"생동감 있는 건설교육 받는다"
"생동감 있는 건설교육 받는다"
  • 이헌규
  • 승인 200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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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公 "e-러닝 서비스", 대학 정규 교과과정 채택
앞으로 대학교 정규 교과과정에 "도로시공분야"가 채택돼 올 2학기부터 도로건설의 기술과 현장의 노하우를 대학생들이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다.한국도로공사는 대학 최초로 고려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 도로시공분야에 대한 "e-러닝 서비스" 수강과정을 개설, 올 2학기부터 대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도공은 그동안 이론 위주의 강의에 국한됐던 학생들은 이 과목을 수강하면서 건설현장의 실무지식은 물론, 사례 위주의 생동감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학점(3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도공은 지난 3월 "e-러닝 센터"를 오픈, 임직원과 대외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도공 조규성 e-러닝기술벤처팀장은 "e-러닝 서비스가 대학교 학점과정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산·학·연 지식교류와 도로기술 지식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설계실무, 품질관리, 유지관리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학교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e-러닝"은 도로시공, 도로 및 공항기술사 등 11개 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는 http://e-learning.freeway.co.kr로 접속해 유료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용어 설명 : "e-러닝 센터"란 도로건설의 설계·시공·유지관리·품질 및 시험분야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체계화하고 이를 콘텐츠로 개발해 제공하는 사이버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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