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36개 버스노선 조정
서울시내 36개 버스노선 조정
  • 강영관
  • 승인 2008.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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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하는 맞춤버스 노선 2개가 신설되는 등 서울시내의 36개 버스노선을 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조정안에 따르면 은평구 갈현동~서대문구청(8774번), 탄천주차장~개포동(8443번) 등 2개 구간에는 승객이 많은 출·퇴근, 통학 시간대에만 운행하는 맞춤버스를 운행한다.또 일산~양재동, 교하신도시~서울역 구간을 각각 운행하는 광역 급행버스 9711번과 9714번이 신설되고, 기존의 일산~서울역 구간의 9702번은 폐지된다.아울러 일부 정거장을 건너뛰는 급행버스가 상계주공아파트~강남역(8146번), 송파~여의도(8360번), 강동~영등포(8361번), 인천불로동~송정역(6641번) 등 4개 노선에서 새롭게 선보인다.이 밖에 경기도와 서울시를 오가는 407번(성남)과 9701번(고양) 버스의 굴곡 노선이 직선화되고, 승객이 적은 은평구 갈현동~신촌·서대문구청 구간의 7712번과 7721번이 폐지되는 대신 은평구 수색동과 신사동 지역을 잇는 7740번이 신설된다.자세한 내용은 버스노선 안내 홈페이지(bus.seoul.go.kr)을 통해 상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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