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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포공항과 일본 오사카를 연결하는 하늘 길이 열렸다.이시아나항공은 1일 김재일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과 성기천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 등 공항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오사카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노선에는 항공기 A330(290석)기종이 운행되며, 매일 오전 8시40분(한국시각)에 김포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20분(현지시각)에 간사이 공항에 도착된다.간사이 공항에서는 오전 11시3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오후 1시 30분에(한국시각)에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김포~오사카 노선에 대해 일본 ANA항공과 상대 항공사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방식으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