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생태환경건축대상' 대상 수상
희림 '생태환경건축대상' 대상 수상
  • 취재팀
  • 승인 2008.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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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가 제3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SK케미칼 연구소'(사진.2010년 준공예정)로 설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006년 '제주노형 뜨란채(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주최로 2006년 제정된 이 상은 설계, 시공, 기술, 정책적 방법 등을 이용해 건물의 친환경성을 탁월하게 향상시킨 사람이나 단체에 매년 수여한다. 올해는 설계부문을 비롯해 정책, 시행, 기술 등 6개 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 등 7개 작품에 시상했다. 희림이 설계부문 대상을 받은 SK케미칼 연구소는 판교 테크노밸리 연구단지에 지어지는 건축물로 미래지향적이고 첨단의 이미지 표현과 함께 친환경에 큰 비중을 두고 계획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시설, 빗물과 지하수를 모아 사용하는 수(水) 설비, 냉난방 효과를 극대화한 고효율 건물 외피 등 60여 가지의 친환경, 유비쿼터스 기술들과 디자인을 융합해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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