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조합, '건설기계공제' 상품 내달 1일 출시
전문조합, '건설기계공제' 상품 내달 1일 출시
  • 이헌규
  • 승인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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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철수)은 각종 건설기계중장비의 재해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건설기계공제(보험)' 상품을 다음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전문조합은 현대해상 컨소시엄(현대해상·LIG손해보험·삼성화재)과 업무협정을 맺고 건설기계공제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건설기계공제는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불도저, 굴삭기 등 각종 기계장비가 우연한 사고로 손상됐을 때 그 손해를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또 기계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제3자 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법률상 손해배상금도 보상한다.보상범위는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수리・청소 중에 생긴 손해, 지하작업 중 생긴 손해 등이다.전문조합은 이 상품은 기존 손해보험사의 보험료 보다 저렴하고 인수 절차가 간단하다고 설명했다.전문조합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판매되는 건설기계공제 상품은 재물손해뿐 아니라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보상범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하나의 증권으로 선택한 위험들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해 위험에 따라 개별 가입하던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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