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共, 전자보증·융자업무 "SMS" 개시
建共, 전자보증·융자업무 "SMS" 개시
  • 이헌규
  • 승인 2006.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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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은 다음달 4일부터 전자보증·융자업무 거래시 사전에 업무처리 결과 등을 실시간으로 조합원의 휴대폰을 통해 문자로 알려주는 "문자전송서비스(SMS)"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그동안 전자보증이나 인터넷 융자 거래시 조합원이 일일이 해당거래의 수수료를 확인·결제 후 업무를 처리, 거래내용이 변동될 경우 이미 결제한 수수료거래를 취소하고 다시 처음부터 거래하는 불편이 발생해 SMS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건공은 설명했다.이에 따라 건공은 현재 인터넷 상에서 운영하는 전자보증, 인터넷 보증, 웹신청 보증, 인터넷 융자 등 4종에 대해 사이버 영업거래시 처리수수료의 사전안내 및 처리내역, 처리결과 등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할 계획이다. 건공 관계자는 "SMS시스템 도입으로 업무거래의 즉시성과 유연성이 높아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건공은 휴대폰을 통한 문자서비스를 받으려면 각 보증 및 융자신청서를 기재할 때 SMS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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