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전문기술자 노하우 활용 품질향상
주공, 전문기술자 노하우 활용 품질향상
  • 황윤태
  • 승인 2006.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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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분야 건설 전문기술 자문위원" 위촉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는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15년 이상의 시공경험과 숙련 기능을 보유한 민간건설업체의 기술자를 "건설 전문기술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2년간 위원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위원회는 하자발생률이 높은 도배, 창호, 주방가구 등 건축부문 8개 분야와 기계, 전기, 통신, 토목, 조경 등 8개 분야에서 3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주공은 이들의 시공경험과 노하우를 시공 뿐 아니라 설계 단계에도 접목시켜 하자 없는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아파트 품질향상에도 촉매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공 관계자는 "하자발생 정도에 따라 수급업체를 평가하고 입찰에 반영하는 등 하자가 줄어들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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