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수관거 BTL 1조3천억 추진
내년 하수관거 BTL 1조3천억 추진
  • 김정현
  • 승인 2006.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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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모두 1조3000억원 규모의 하수관거 정비 BTL사업이 추진된다.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07년 하수관거 정비 BTL사업계획"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내년에 광주시 등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539㎞, 1조3070억원 규모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BTL 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지역별로는 ▲광주시(130㎞), 1222억원 ▲평택시(194㎞), 1265억원 ▲원주시(160㎞), 1272억원 ▲충북 3개 시·군(227㎞), 2170억원 ▲충주시(72㎞), 991억원 ▲괴산군(66㎞), 422억원 ▲제천시(89㎞), 757억원 ▲충남 3개 시·군(197㎞), 1681억원 ▲보령시(57㎞), 589억원 ▲서산시(99㎞), 750억원 ▲서천군(41㎞), 342억원 ▲나주시(117㎞), 955억원 ▲경북 4개 시·군(475억원), 4135억원 ▲포항시(87㎞), 1334억원 ▲문경시(157㎞), 966억원 ▲칠곡군(116㎞), 982억원 ▲울진군(115㎞), 853억원 ▲거창군(39㎞), 370억원 등이다.환경부는 그동안 사업자가 사업제안서에 자율적으로 제시토록 한 건설이자를 앞으로 "기준금리+β" 방식으로 변경키로 했으며, 기준금리는 협약시점에서 재조정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방침이다.또 사업시행자가 실시협약에서 정한 기간 내에 법인설립과 실시계획승인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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