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 "인터넷 증명발급서비스" 개시
한국주택협회 "인터넷 증명발급서비스" 개시
  • 황윤태
  • 승인 2006.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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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실적확인서 실시간 발급
한국주택협회(회장 이방주)는 9월 1일부터 홈페이지(www.housing.or.kr)를 통해 정부권한위탁업무인 주택건설실적확인서를 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는 회원사가 협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주택건설실적증명서"를 열람하거나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증명서는 위·변조 방지를 위해 2차원(2D)바코드와 "원본"복사방지 마크가 삽입됐으며 문서 하단에 원본확인번호가 있어 협회 홈페이지에서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택협회는 또 동시분양이 폐지로 입주자모집공고가 개별적이고 산발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종합적인 분양정보 제공을 위해 협회 홈페이지에 "입주자모집공고" 컨텐츠를 확대개편, 전국의 분양정보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이는 지난 8월 18일 주택공급에관한규칙이 개정되면서 시장 등이 건교부 장관이나 주택관련 협회에 입주자모집공고안 의무적으로 승인내용을 통보하도록 했기 때문이다.주택협회 관계자는 "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의 전면 개시로 회원사가 언제 어디서나 "주택건설실적확인서"를 편리하게 신청해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전국의 분양정보를 제공해 불편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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