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리비아 4개 현장 선수금 1840억원 수령
신한, 리비아 4개 현장 선수금 1840억원 수령
  • 황윤태
  • 승인 2008.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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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비 구매, 원자재 구입 등에 사용
(주)신한(회장 김춘환)이 지난 6일 리비아 정부에서 수주한 트리폴리 5000가구 주택 건설공사 외 3개 현장에서 1910억원의 선수금을 신청해 1840억원의 선수금을 수령했다.신한은 선수금 중 약 400억원은 등록세 등으로 사용했으며 나머지 1440억원은 현지 회사 계좌 및 국내 외환구좌에 현지화 및 유로화로 분산 입금돼 건설장비 구매, 원자재 구입 등 공사 진행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신한은 리비아에서 수주한 4개 현장에 대한 선수금 수령 및 현장인수를 완료해 공사가 활발히 진행중으로 현재 발주처의 신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향후 발주 공사에 대한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있으며 행정적으로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신한 김춘환 회장은 ''현재 리비아에는 현재 수주한 공사 이외에도 많은 기회가 있어 그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면 신한의 위상은 한층 더 높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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