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건설과 합병으로 토목·건축 실적 '껑충'
작년 시공능력평가순위가 98위였던 (주)한양이 올해 48위까지 올라섰다.한양이 보성건설에 인수·합병되면서 토목·건축실적이 합쳐져 올해 시평액이 5901억9200만원을 기록했다.작년 시평액 순위는 보성건설(4254억5600만원)이 58위, 한양(2126억1600만원)이 98위였다.두 회사의 토목·건축 실적이 합쳐지면서 시평액 순위가 50위권에 드는 시공능력을 갖추게 됐다.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건설업체의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해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가능 금액을 매년 평가·공시하고 있다. 한편 보성건설은 부동산 개발을 전담으로 하는 디벨로퍼 회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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