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장수명 공동주택" 국제 심포지엄 개최
주공, "장수명 공동주택" 국제 심포지엄 개최
  • 황윤태
  • 승인 2008.06.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주택공사 장수명공동주택연구단은 오는 26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주거문화의 변혁 - 달라지는 삶의 모습"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장수명(長壽命) 공동주택이란 내구성을 강화해 수명이 100년 이상 지속되는 주택을 의미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주택도시연구원 박준영 수석연구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홍콩 등의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구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또 주공 아산신도시사업본부 내에 장수명공동주택의 실험주택 "Mock-up House"를 건립중이며 이날 심포지엄 관계자들은 26일 오전 실험주택을 직접 답사할 예정이다. 실험주택은 7월 중순 완공, 시민들에게 공개돼 전시장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주택도시연구원 김성완 단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가 주거문화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비한 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다양한 건설 신기술을 미처 접해보지 못한 일반 대중에게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