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신창건설 대표 주건협 회장 선출
김영수 신창건설 대표 주건협 회장 선출
  • 차완용
  • 승인 200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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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제7대 회장에 김영수 신창건설 대표이사(사진)가 선출됐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24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제7대 회장으로 김영수 신창건설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275명의 대의원중 247명이 참석해 김영수 신창건설 대표이사가 150표를, 김문경 원일종합건설 대표이사가 95표를 각각 얻었다.김영수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분양가상한제 실시와 전매제한 강화 등 부동산규제정책과 원자재·유가 상승으로 주택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회원업체들이 21세기 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영수 신임회장은 47세로 역대 주건협 회장중 최연소 회장이 됐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호남 회장(근화건설(주) 대표이사)과 허상호 회장(삼도주택(주) 대표이사)이 신임 감사(비상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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