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쌍용건설 M&A(인수합병)를 위한 본입찰에 동국제강 컨소시엄과 남양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해 2파전으로 압축됐다.당초 군인공제회는 따로 본입찰에 참여하려다가 재무적 투자자(FI)로 동국제강 컨소시엄에 참여했다.두개 컨소시엄 중 인수가격을 높게 써낸 쪽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우선협상대상자는 이달말쯤 결정되며 쌍용건설 실사를 한달정도 진행한 후 오는 9월 쯤 최종 협상 가격이 나오면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쌍용건설 우리사주조합과 지분경쟁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