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BTL 설계 아이디어 쏟아져
학교BTL 설계 아이디어 쏟아져
  • 김정현
  • 승인 2006.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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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BTL사업으로 추진되는 학교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전 결과, 총 744개 작품 중 1차 심사를 거쳐 172개 작품을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출품작 중에는 ▲폐공장과 폐촌을 지역 커뮤니티센터로 재활용하는 방안 ▲학교와 문화·복지 등 지역 밀착시설의 최적 조합을 도출하는 방안 ▲가상의 입지에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방안 ▲도심과 농촌 및 산간지역 등 성격이 다른 입지를 대상으로 자연적·사회적 여건을 반영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예산처는 이들 작품에 대해 1차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2일 2차 심사를 진행한 후 10개 안팎의 특선작을 선정, 12월 초에 공개심사를 거쳐 대상과 우수상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예산처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전은 "최적 혼합"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학교복합시설 모델 개발과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계의 인식 제고를 통해 학교시설 BTL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선정된 작품은 내년 이후 시설사업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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