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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인천 청라지구 29블럭의 아파트 시공권을 수주했다.호반건설은 최근 인천 청라지구 2차분 분양 물량인 29블럭 시공권을 수주해 이곳에 2129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호반건설은 올해 상반기 분양예정 물량인 인천청라 14블록·18블록·20블록의 총 2416가구와 2차분 분양물량 2129가구 등 청라지구에 총 4545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를 공급하게 된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29블록 시공권 수주로 인천청라에 총 4545가구의 호반 베르디움 타운이 건설된다"며 "호반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투입하여 청라지구 랜드마크 아파트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 총 매출 1조682억원, 순이익 1642억원을 달성해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는 2006년 매출 대비 28%(8308억 원), 순이익 대비 157%(638억원) 늘어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