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조7650억·영업익 2947억·경상익 3816억 등
대우건설은 올 상반기 경영실적이 업계 1위를 기록했다.대우건설은 매출 2조7650억원, 영업이익 2947억원, 경상이익 3816억원으로 건설업계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2조3967억원)보다 15.4% 증가했으며 이는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거가대교)와 화성열병합발전소, 용산씨티파크 등 수익성 높은 양질의 공사들이 매출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294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2339억원)보다 26% 신장했다.특히 파키스탄 미수금 수금과 자산매각 등으로 경상이익도 급증해 작년 같은 기간(2394억원)보다 무려 59.4%나 증가했다.대우건설은 현재 19조9635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면서 약 4년치 일감을 확보해 지속적인 실적호전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