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건설사추천유망단지…②삼성건설
[창간특집] 건설사추천유망단지…②삼성건설
  • 이헌규
  • 승인 2008.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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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만가구 이상 공급
   
 
- 서울 종암·전농·신당 등 유망단지 봇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아파트 1만119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올해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많아 조합원분 물량이 많은 반면 일반분양 물량은 2869가구다. 올해 분양은 지방물량이 하나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이달초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1번지 일대에 총 782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어 4월에 동대문구 전농동 53번지 일대에 총 867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1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이 단지는 전농답십리 뉴타운과 인접한 신흥주거단지로, 배봉산이 인접해 있는 친환경단지로 주목받고 있다.같은달 서울시 성북구 종암2동 100-56번지 일대에서 1025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3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이 단지는 1000가구수가 넘는 대단지로 월곡역이 가까우며 하월곡 균형발전촉진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개발호재가 풍부하다.오는 10월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630번지 일대에 총 206가구가 공급된다.이중 152가구가 일반분양되며 강남~과천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 백운호수 청계산과 어울러진 자연환경, 신흥 대규모 주거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11월에는 서울 중구 신당5동 80번지 일대에서 총 945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3가구를 일반에게 분양한다.이 단지는 신답역이 인접해 있으며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왕십리 뉴타운 등 대규모 개발호재로 투자가치가 높다. 또 같은달 성동구 옥수동에서도 1822가구(일반분양 16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10월에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성동구 왕십리2구역(227가구 중 일반분양 93가구)과 은평뉴타운 개발 수혜지인 은평구 불광동 불광6구역 재개발 아파트(218가구 중 일반분양 83가구)도 관심 단지다.강남 재건축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2단지(일반분양 426가구)와 서초구 서초동 삼호2차 재건축 아파트(일반분양 69가구)가 각각 9월과 11월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단지는 분양가가 3.3㎡당 3000만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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