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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조달청에서 발주한 900억원대의 평창-정선간 도로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는 두산건설이 올해 수주한 첫 공공부문 사업이다. 두산건설은 이 공사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932억2285만원에 낙찰받았다. 두산건설이 수주한 평창-정선 3공구 도로건설공사는 총 연장 10.2㎞, 폭 11.5~20m의 도로개설공사로 최대 경간(교각과 교각사이의 거리) 150m, 연장 510m의 북실대교와 연장 1874m의 정선터널 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두산건설은 올해 공공부문 사업의 수주 목표액을 6195억원으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