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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서부아프리카전력공동체(WAPP)와 4억5000만달러 규모의 전력설비와 운영에 관한 계약을 11일 체결했다.한전은 계약 체결에 따라 토고 인근 베냉 지역에 약 100km 길이의 송전선로를 설치하고 관련 변전소를 시공·운영하게 된다.또 한전은 같은 지역에 가스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20년간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금융·설계·시공·운영을 포함하는 종합전력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