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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프리미엄 욕실기업 로얄앤컴퍼니(대표: 박종욱)가 '2017 핀업(PIN UP) UP BEST 100)’ 부문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을 수상한 로얄의 ‘센서내장형 벽걸이 소변기(모델명: RWU1003)’는 상부덮개 없이 센서와 스프레다가 일체형인 디자인 구조를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라인을 구현해 주목 받았다. 사용 시간, 간격, 횟수 등 사용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절수시키는 퍼지시스템을 적용해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기능까지 겸비했다.
또한 ‘핀업 베스트 100(PIN UP BEST 100)’을 수상한 로얄의 신개념 ‘자동수전(모델명: RLE900)’은 파도의 형상을 모티브로 한 역동적인 라인이 특징이다. 별도의 감지 창이 없는 신개념 인체감지센서를 적용하여 설계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2016년도에 정부가 인정하는 ‘굿 디자인(GD)’ 마크를 부여 받기도 했다.
로얄 '센서내장형 벽걸이 소변기'와 '자동수전'은 지난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진행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개선 사업에 채택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로얄 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을 반영해 제품 연구에 투자한 노력이 좋은 결실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욕실 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디자인과 품질면에서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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