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 직원과 가족들이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유스스퀘어에서 꿈더하기협동조합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즐겁게 레몬청을 만든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현대제철 임직원과 그 가족 70여명은 지난 23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영등포유스스퀘어에서 ‘꿈더하기 사회적 협동조합’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레몬청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꿈더하기 사회적 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들이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일자리를 마련해 이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는다.
이날 현대제철 직원과 그 가족들은 발달장애인 10명과 그룹을 만들어 그들이 판매할 레몬청 100개를 만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글로벌 봉사에 참여했던 직원들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가족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뜻 깊은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돼 더욱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