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효성,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주)효성,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12.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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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가성비가 좋은 아파트가 실수요자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 11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1,023만원으로 전월 대비 1.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3.3㎡당 949만800원(㎡당 287만6000원) 대비 7.61% 오른 금액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3㎡당 1,489만원으로 전월 대비 0.08% 상승했고 서울은 3.3㎡당 2,200만원으로 전월보다 1.21% 올랐다.

이처럼 분양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타 단지보다 대기수요가 풍부해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높고 지역 시세가 상승할 경우 가격 상승폭도 커 미래의 자산가치 상승여력이 높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같은 지역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낮은 가격에 공급될 시 기존 아파트들과 차이도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에 수요가 지속적으로 형성되기 마련이다”며 “이러한 아파트들은 해당 단지에 대한 수요로 인한 웃돈도 있겠지만 지역 자체의 시세가 오를 경우 타단지보다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게 돼 더욱 경쟁력이 높다”고 전했다.

날로 높아져가는 분양가 속에 수도권에서 3.3㎡당 8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단지가 있어서 화제다. 평택의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서 (주)효성이 공급하고 있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240가구가 그 주인공이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메머드급 규모의 단지에 명품 설계를 도입하였음에도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로 합리적이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인 점도 눈에 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40개 동 규모로 총 3240가구가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제공된다. 이미 전용면적 59㎡, 72㎡는 분양이 마감되었으며 84㎡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타입별로 4Bay 설계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3면발코니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인 특화 평면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특히 좋다.

전체 동을 남향 또는 남동향으로 설계하여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하여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하였다. 또한 상가주차장을 제외하면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하여 보행자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주거 쾌적성을 향상시키는 인간중심적 단지설계를 도입하였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역 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스파와 사우나, 가족 캠핑장,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보육시설, 게스트 하우스 등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되어 있고 축구장의 8.5배 규모의 태마 조경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평택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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