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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대림산업이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거여 2-2구역에 공급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12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380가구(특별공급 65가구 제외) 모집에 4817명이 몰렸다.
최고경쟁률은 11가구를 모집한 전용 59㎡C로 1가구 모집에 121명이 청약해 121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59㎡A 59.08대 1 ▲59㎡D 45.96대 1 ▲84㎡D 35.5대 1 ▲84㎡I 34.5대 1 등을 기록했다. 그 외 평형 모두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지난 2005년 12월 거여·마천동이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분양하는 첫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1199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가 3.3㎡당 2380만원이며,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도 저렴하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마천초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거원중, 보인중·고도 가깝다.
단지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거실조명, 가스,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되며 거실과 주방, 침실에 일반(30mm)자재 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가 적용된다. 주차공간도 10cm 더 넓게 설계해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6월로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