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양(대표이사 원일우)이 지난 1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 20명은 총 500포기(1000kg 분량)의 김치를 담궈 쌀, 라면, 생활용품 등을 복지관과 인근 차상위 계층 20여 가구에 전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임직원 40명이 인천 숭의동의 연탄은행 앞부터 약 2㎞에 걸쳐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인근 사회적 약자 22가구에 연탄 6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허은 경영지원본부장은 “약 8년째 매년 연말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하다 보니 이제 몸이 기억하는 것 같다”며 “다른 직원들도 의식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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