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K-water(사장 이학수)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년 하반기 소프트웨어사업 우수 발주자 시상식’에서 우수 발주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정한 발주문화 정착과 소프트웨어 제값주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소프트웨어 제값주기 우수 발주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K-water는 심사를 통해 ▲발주체계 전환으로 중소기업 진입장벽 완화 ▲중소기업으로 입찰자격 제한해 기업성장 지원 ▲소프트웨어 적정 대가 산정 및 지급 등으로 ‘소프트웨어 제값주기’ 문화 확산과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등호 K-water 수도기술처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기술력과 그 가치가 올바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제값주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시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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