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장애인의 승강기 사고 예방과 안전교육 확대를 위해 국립특수교육원과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특수교육 연구, 관련 정책개발, 교육과정ㆍ교과서 개발, 담당 교원의 연수, 특수교육 정보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자 설립된 국가기관이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서에 장애인의 ▲승강기 안전교육 확대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 교재 및 콘텐츠 개발에 대한 협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 참여ㆍ협조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공단 백준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장애인들을 위한 교재 개발과 같은 안전교육을 위한 인프라가 확대 구축돼 장애인이 불편과 사고위험 없이 승강기를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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