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호재 '이서 이안’ 분양…제2 혁신 프리미엄 기대
전북혁신도시 호재 '이서 이안’ 분양…제2 혁신 프리미엄 기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11.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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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인근에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 ‘이서 이안’이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서 이안’은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653-3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84㎡ 총 820세대 규모다. 이중 금번 공급 물량은 1단지 330세대다.

단지는 주택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100% 구성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 세대 채광 및 환기에 우수한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으며 4Bay 혁신 평면구조로 설계한 점도 인상적이다.

실제 59㎡B 타입은 테라스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공간 실속을 끌어올렸다. 또 84㎡ 타입의 경우 알파룸 공간을 마련해 일반적인 84㎡타입에서는 보기 힘든 4개의 방으로 선보였다. 이는 주부의 공간활용을 고려한 부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파트 주변에는 콩쥐팥쥐로와 호남고속도로를 통해 타 지역과 빠르게 연결되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716번 국도, 서전주 IC등을 이용해 주변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해 전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및 만성지구의 법원 검찰청 종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생활환경 면에서는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등의 신흥 주거단지들과 인접해 있어 문화, 교육, 쇼핑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공유하고 있다. 여기에 향후 총 10만1,642㎡ 규모의 쇼핑·패션 대형 유통센터인 코웰 모다 아울렛(2019년 입점 예정)이 단지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탄력을 받고 있는 이서 묘포장 개발도 호재로 꼽힌다. 위치나 규모 면에서 전북 최대 알짜배기로 불리는 완주군 이서 묘포장부지는 혁신도시 배후기능을 고려한 대규모 개발이 추진될 계획이다.

현재 부지 활용을 두고 향후 축구장 29배 크기의 문화·체육·치유·위락 등 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적인 프리미엄 상승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전북혁신도시의 확장과 이서 묘포장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이 점쳐지며 일대 신규 분양 단지의 미래가치가 조명을 받고 있다”며 “이서 이안 아파트는 직접적인 수혜효과가 예상되는 입지를 갖춘 데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경쟁력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서 이안 로가 모델하우스는 완산구 중화산동2가 485-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정당계약은 11월 14~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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