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우드라이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목재문화를 정착시키고 목재이용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더블유(W)인증샷 릴레이’를 진행하고 한부모 가정에 국산 목재로 만든 친환경 어린이 방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목재화분ㆍ주방용품 거치대 등을 만드는 목공 체험과 목공 전문가와 함께 직접 재단을 하고 조명ㆍ도마를 제작하는 ‘목공 클래스’, 목공예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우드옥션’, 목재 관련 지식 퀴즈인 ‘우드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도심 속에서 목재를 체험하며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쌓길 바란다”며 “목재이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러브우드 캠페인은 목재인식 개선과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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