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소 분양사업' 관심도 증폭
'태양광발전소 분양사업' 관심도 증폭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10.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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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에너지전환(탈원전) 로드맵이 확정되면서 국내의 에너지 구조 등 해외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게 됐다. 지난 4~5년전부터 글로벌 신규발전 설비의 40~60%는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채워지고 있다.

OECD 국가로 한정하면 그 비율은 훨씬 높아지고 있다. 유럽은 90% 이상, 미국도 60% 이상의 신규 발전설비가 풍력과 태양광이다. 이에 비해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 설비비중은 아직 미미하다. 신규설치량은 매년 변동성이 크고 누적기준으로도 약 6% 수준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 시민들의 태양광사업의 참여의지가 새로운 정권의 정책에 맞추어, 전례없는 사업희망이 증폭되었으며,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의 장려 및 육성의 방식은 무수히 발전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는 지역주민의 민원, 하도업체의 부실뿐 아니라 지방조례 발목이 묶여 사업진행에 무리가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따라 ㈜비에이치에너지는 투명한 태양광발전사업자 모임(이하 ‘투태모’)이라는 커뮤니티를 통해 태양광발전소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축적된 시공방식으로 100kW의 발전소를 분양하고 있다.

㈜비에이치에너지 담당자에 따르면, 당사는 전국적으로 최대의 분양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축척된 많은 경험치를 바탕으로 공사의 품질, 분양사업자와의 교류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기존에 당사와 함께 계약을 한 분양사업주들은 다음의 현장에도 참여하실 만큼 인지도와 신뢰도가 당사의 핵심역량이라고 자평했다.

㈜비에이치에너지는 현재 충북 증평 일원에 분양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30년 동안 안정적으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토지로서의 사전검토를 마친 상태로 시설, 선로, 주변 민원 등 태양광 발전소로서의 조건을 갖추어 토지 계약이 마무리된 상태이며, 이에 따라 11월 4일 희망자를 대상으로 증평 분양사업의 사업설명회를 서울지사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끝으로 ㈜비에이치에너지의 담당자는 최근 태양광발전소의 높은 관심에 따라,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직접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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