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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동국제강은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장세욱 부회장과 24개 협력사 대표, 동반성장위원회의 강재영 운영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사진)’을 갖고 상생경영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년 단위로 대기업과 협력사들이 상생협력과 공정거래법령의 자율적 준수를 서로 약속하는 자리다.
이런 취지에 맞춰 동국제강과 협력사들은 공정위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 체결ㆍ이행, 법 위반 예방ㆍ준수, 상생협력 등을 다짐했다.
동국제강은 나아가 협력사 실적기여 관련 성과금제도 도입, 최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정기안전교육 지원, ISO 취득 컨설팅 등 지원방안도 약속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계기로 협력사와 진솔한 대화를 지속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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