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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과 이진종합건설은 부산시 서구 암남동 123-15 일원에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이달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는 부산의 대표적인 4대 매립지 사업의 마지막 개발 지역인 송도매립지에 자리잡은 초고층 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69층, 총 3개동, 전용면적 84~138㎡, 136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바다와 바로 맞닿은 만큼 탁 트인 조망권을 자랑한다. 인근에 송림공원, 거북섬 및 스카이워크, 송도해수욕장, 천마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숲과 절벽이 어우러진 암남공원도 생활권 내에 위치한다.
쾌적한 교통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남향대교를 기점으로 부산항대교, 광안대교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만큼 부산역, 부산항, 해운대, 벡스코 등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서쪽 방면으로는 천마산터널(2018년 예정)을 통해 서부산권 및 김해시까지 접근이 수월하다.
부산 1호선 남포역 앞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가 차량 10분 거리이며,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CGV 및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도 인접하다. 천마초, 송도초·중 등이 단지 도보권 내에 위치한 만큼 안전한 자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쇼핑,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베이시티 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이다. 초대형 복합 쇼핑센터로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은 편리하게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170(남부민동 693)에 위치하며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