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한국여성건축가협회(회장 박영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여성과 어린이가 행복한 공동주택 어린이집을 위한 기업연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건축가협회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현재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다 여성친화적인 어린이집 디자인지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참가 대상은 관련 전문가 및 일반인, 학생 등이다.
이날 ▲김수진 LH수도권주택센터 차장 ▲홍선희 한국여성건축가협회 보육시설분과 부위원장(플랫건축사사무소 대표) ▲전미나 대우건설 주택건축설계팀 과장 ▲정혜리 GS건설 건축설계팀 과장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들은 각각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집 시설 현황 사례와 육아지원서비스 추진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토론회가 열린다. 김영애 한국여성건축가협회 보육시설분과 이사(건양대 의료공간디자인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권호정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사무관 ▲김경원 DNS 건축사사무소 소장 ▲김태훈 힐스테이트 건축설계팀 차장 ▲백현아 비앤제이 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은주 구립코알라어린이집 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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