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 수주
현대산업개발,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9.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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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부산진구 범전동 부산시민공원 인근 재정비촉진 3구역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촉진3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시공사 선정 투표에서 총 투표인수 1605명 중 864명의 지지를 얻어 롯데건설(732명)과 SK건설(3명)을 제치고 1순위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은 부재자투표에서 821표, 현장 투표에서 43표를 얻었다. 롯데건설은 부재자 투표와 현장 투표에서 각각 696표와 36표를 얻어 현대건설에 132표 차로 석패했다. 

촉진3구역 재개발 사업은 범전동 71-5 일대 17만8624㎡의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최고 60층 총 13개동(임대주택 1개동 포함) 3500가구(분양면적 59~164㎡, 연면적 60만1800㎡)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입주는 오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의 제안서에 따르면 세계적인 디자인업체 SMDP와 협업해 내놓은 특화 설계는 ‘나무’를 기본 콘셉트로 하고 있으며, 하늘을 향해 솟는 거목을 상징하는 트윈픽스(56~60층) 2개 동과 이를 중심으로 뿌리를 뻗는 어반트리 동으로 구성돼 있다. 트윈픽스 동에는 고효율 단열필름이 적용된 AI커튼월이 도입됐고, 시민공원으로 바로 연결되는 파크 브리지가 설치돼 시민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스파, 힐링숲길, 아쿠아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공사비는 총 1조25억원이 소요될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사기간은 45개월이다.

조합은 시공사 선정에 성공한 만큼 1년 내 사업시행인가, 2년 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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