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 그린리모델링 기술 교류회' 개최
LH, '공공 그린리모델링 기술 교류회'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9.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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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LH가 7일부터 이틀에 걸쳐‘공공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견학 및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올해 공공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도시재생지구 포함)된 수혜기관 및 교육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19개 기관 58명이 참석한 교류회에는 ▲쉬운 그린리모델링 방법, ▲올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진행경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경험 사례(서울 강동구청 별관, 대구 수성구청 별관, 한국도로공사 홍천지사),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견학(경기도 따복기숙사)등 으로 구성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국제 온실가스 정책 및 도시재생뉴딜 사업과 협업해 약 18만동의 공공 건축물을 성공모델로 만들어 민간을 독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시공지원사업으로 19개 건축물에 35억원을 국비로 지원했고 해당기관 공사비 포함 1300억원을 투입해 건설경기 활성화 및 냉ㆍ난방 에너지비용을 연간 29억원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LH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의 관계자는 “노후화된 건축물은 에너지 손실이 매우 크게 발생돼그린리모델링을 통해 냉ㆍ난방 비용의 손실을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재 현재 추진중인‘민간 이자지원사업’과‘공공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을 잘 활용한다면, 손쉬고, 효율이 높은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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