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캄보디아에 '새희망학교 6호' 기증
현대엔지니어링, 캄보디아에 '새희망학교 6호' 기증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7.26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5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열린 현대엔지니어링의 '새희망학교 6호' 기증식 행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김사현 이온몰 신축공사 현장소장(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9기 단원들이 현지 지역관계자 및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캄보디아에 중학교를 신축하고 '새희망학교 6호'로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김사현 이온몰 신축공사 현장소장, 쭘끼리 부군수 롱 반짠과 메이 튼, 학교관계자, 마을주민 및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새희망학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저개발국가 및 진출국가 지역사회에 교육시설을 지원하는 해외 사회공헌활동이다. 2010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1호를 기증한 이후 두번째다.

이번에 준공한 새희망학교 6호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프놈펜 외곽에서 수행하는 '이온몰 공사현장'에서 약 120km 떨어진 깜폿주 쭘끼리군에 위치한 '소망의 빛 학교(유치원·초등학교 통합)'에 추가로 신축한 중학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약 6만3000달러(원화 약 7000만원)을 지원해 소망의 빛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졸업 후 진학할 수 있는 중학교 교실 3실을 신축했다. 학생수에 비해 부족했던 화장실도 2곳을 추가로 설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