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연구원-中 수리수전과학연구원, 국제교류회 개최
건설기술연구원-中 수리수전과학연구원, 국제교류회 개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7.06.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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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최대 수리과학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중국수리수전과학연구원(IWHR)과 '제14회 국제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건설연은 중국수리수전과학연구원과 물분야 연구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교류회는 양국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KICT 이태식 원장은 "앞으로도 양국이 중단 없는 연구분야 교류협력을 통해 최근 양국의 심각한 물 부족에 과학기술이 어떻게 대처해 나아갈지 연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수리수전과학연구원은 베이징 단싱 연구단지 및 톈진 일원에 산재해 있는 중국 최대 수리과학 전문 국책연구기관이다. 1933년 중국 최초의 물 분야 연구소인 중국제일수공시험소를 모태태로 해 1958년 중국 국무원(행정부) 산하기관으로 통합출범, 2002년 KIC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정기교류회 및 공동연구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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