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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신공영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A30블럭에 '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은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이며, 전용면적 기준 75~84㎡ 총 89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50가구 ▲84㎡A 328가구 ▲84㎡B 166가구 ▲84㎡C 254가구다.
청라국제도시는 인천 3대(청라·영종·송도)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한 곳으로 업무와 주거, 산업이 공존하는 신개념비즈니스 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하나금융타운이 2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스타필드 청라 등이 예정된 상태다.
'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은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마지막 분양 아파트다. 이 단지가 조성되는 A30블럭은 청라국제도시에서 가장 노른자위로 평가되고 있다.
이 단지는 호수 조망은 물론 교육과 교통에서 최상의 주거여건을 갖췄다.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이용시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 내외로 도착이 가능하다. 계양역, 김포공항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합정역 등을 통해 다양한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남청라IC와 북청라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김포, 인천공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이 검토 중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에서 강남까지 바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이 단지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채광과 환기, 통풍에 유리한 4베이 구조에 3면 발코니, 방을 최대 4개까지 만들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이 제공되고 거실을 제외한 방의 천장도 보통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에 달한다.
편의시설은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맘스카페, 보육시설이 있으며 에버그린스퀘어, 크리스탈폰드 등의 수경시설도 갖춰진다.
한편 견본주택은 가정지구 내 LH웨스턴 블루힐아파트 인근인 인천 서구 가정동 115-3번지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