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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KCC는 기업 홍보 모델로 활동할 9명의 사내모델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하려고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10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사내모델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남자 2명, 여자 3명, 어린이 4명으로 구성한 사내모델은 광고, 카탈로그 등 온ㆍ오프라인 홍보물에서 KCC의 얼굴을 맡는다.
KCC 관계자는 “일부 기업에서 사내모델을 활용하는 예도 있으나,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까지 사내 모델로 선발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가족들이기 때문에 일반 모델과 비교하면 기업 홍보 포인트를 더욱 잘 알고 있고, 가족모델의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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