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8월까지 전국 7개 단지, 1만4215가구를 분양한다.
첫 분양은 6월 초 공급하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1223가구다. 같은 달 송도국제도시에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외 1곳과 의정부시 '장암 더샵' 등 6월에만 4개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어 7월 대전 유성구 반석동, 8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인천 도화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물량은 대단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3000가구가 넘는 단지가 3곳, 1000가구 이상이 2곳이다.
특히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총 3472가구로, 포스코건설이 지금까지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한 23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송도 최대 주거복합단지다.
이밖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총 3196가구와 인천 도화지구 '도화역 더샵' 1897가구 등도 공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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