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선착순 계약 첫날 완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선착순 계약 첫날 완판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5.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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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에서 첫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가 이전기관 특별공급에서 역대 최고경쟁률인 8.5대 1을 기록한데 이어 선착순 계약 첫날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예비당첨자 발표 후 이뤄진 잔여가구에 대한 분양신청에 8269명이나 몰려 약 60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2개 블록 규모로 세종시 3-3생활권 H3블록과 H4블록에 각각 들어선다. 2개 블록을 합쳐 지하2층, 지상 최고 48층, 6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 84~141㎡ 규모의 아파트 672가구와 전용 79㎡(3개 타입) 주거용 오피스텔 총 64실, 상업시설 256실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세종시에서 공급된 공동주택 중 가장 고층으로 지어지며, 단지 서측으로 금강이 흐르고 동측에는 괴화산 근린공원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3생활권에는 세종시청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의회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 있고, 4생활권에 위치한 국토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세종국책연구단지 등도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새샘유치원(공립), 글벗유치원(공립), 글벗초와 글벗중 등이 있고, BRT정류장과 환승주차장(예정)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세종시순환도로(한누리대로)를 통해 세종시 정부청사를 비롯한 세종시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와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 남세종IC 등 고속도로도 가깝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 단지는 대전과 세종의 관문지인 세종시 남부생활권의 랜드마크로 조망권과 쾌적성 교육, 교통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대전을 비롯한 광역수요들이 많이 몰리며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오피스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 79㎡ 단일 규모로 침실 3개와 욕실 2개 등 소형 아파트 구조로 조성된다. 침실과 거실, 주방에는 시스템에어컨이 무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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