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양양 우미린 디오션' 6월 분양
우미건설, '양양 우미린 디오션' 6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5.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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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하우스로 주목받는 단지
   
▲우미건설 '양양 우미린 디오션' 조감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교통망 확충으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실현되면서 세컨드하우스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세컨드하우스란 일상에 지친 심신을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해 사용할 목적으로 휴양지 등 인근에 마련하는 주택이다.

교통망이 확충되고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강원도의 세컨드하우스가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30일 개통예정인 서울~양양고속도록 개통되면 서울 강일IC에서 양양IC까지 9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져 이 지역의 세컨드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 지난 3월 서희건설이 분양한 '속초 서희 스타힐스'는 188가구 모집에 5442명이 몰리며 평균 2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특히 이 곳은 4000만~5000만원의 프리미움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우미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호 컨소시엄은 '양양 우미린 디오션' 아파트를 6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양양 우미린 디오션'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양양물치강선지구 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0층의 5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은 75~84㎡로 모두 190가구다.

이 단지는 속초생활권으로 단지 동측으로는 동해바다, 서측으로는 설악산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에 물치해수욕장, 물치천이 있으며 설악해맞이공원, 설악산, 낙산사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단지 인근에 강현초·중교, 보건지소,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있으며,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판상형이며 남향위조로 배치된다. 맞통풍 구조 등 특화설계로 지어지며, 모든 동에서 직접접근이 가능한 통학 지하주차장이 지어진다. 주차공간도 확장형으로 30% 이상 확보했다.

단지내에 맘스&키즈 스테이션이 마련되며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위한 편의도 배려됐다. 헬스장, 무인택배시스템, 테마조경이 조성되며, 인근에 근린공원, 어린이 공원이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단지는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설악) 및 7번 국도와 인접하고, 서울~양양고속도로(6월30일 개통예정)가 개통예정이다.

영종하늘신도시에서도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영종도 오션솔레뷰'가 선보인다.

이 곳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읍뱃터 인근에 있으며, 해안 바로 앞자리에 있어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전 가구 테라스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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