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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총 2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개관 첫날 이른 오전부터 견본주택에 입장하려는 고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으며, 상담석은 특별공급과 청약 및 계약에 관한 상담을 받으려는 내방객들로 붐볐다.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는 고덕재건축단지내 옛 올해 첫 신규 분양 단지로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쾌적한 주거여건과 우수한 학군, 롯데캐슬만의 특화설계 등을 주목 받아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재건축단지가 대형 호재들로 인해 신도시급으로 변화할 예정"이라면서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캐슬 인테리어 스타일인 'AZIT' 등에 큰 만족을 보였고, 고덕재건축단지 내에서도 가장 쾌적한 입지와 단지 내 녹지율 등에도 주목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는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22㎡, 총 1859가구(임대포함) 규모다. 이 중 86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 66가구 ▲84㎡ 777가구 ▲122㎡ 2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당해 지역, 6월 1일 1순위 기타지역, 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14일~16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고덕주공7단지 현장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