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단동 지식산업센터 '세원테크노밸리' 공급
구미 공단동 지식산업센터 '세원테크노밸리'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7.05.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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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일자리 창출 경제적 파급효과 기대
   
 

구미 공단동에서 아파트형공장 최초 드라이브인(Drive-in)시스템을 도입, 지하층부터 6층까지 승용차와 화물차까지 진입해 짐을 싣고 내리고 할 수 있는 구미 지식산업센터 '세원테크노밸리'가 공급된다.

'세원테크노밸리'는 드라이브인(Drive-in)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화물차량이 각층, 각호수 앞 사무실 바로 앞까지 연결되어 입주민들의 힘든 물류 승·하차 작업이 해소되면서 편의성을 높였다. 주차대수 487대로 지하주차, 층별주차, 옥상주차가 모두 가능해 우수한 주차공간이 큰 장점이다.

구미 세원테크노밸리는 지하1층, 지상6층 아파트형 공장으로 상업시설 29호실, 제조시설 151호실 총180호실로 구성됐으며, 권장업종을 보면 IT제조, 기계제조 및 조립, CNC 드릴공정(저층 입주시), 화확업종 R&D시설, 소방관련업종등 각종 화물차량 진입 이용과 높은 층고로 다양한 업종 또한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2018년 12월31일까지 취득세(등록세 포함) 50% 감면, 재산세 5년간 37% 감면 등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저금리 70~90%으로 시자금, 중진공자금, 일반은행자금, 도자금에서 융자도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5분거리와 중부내륙고속도를 이용 접근성이 뛰어나고, 구미 최초 드라이브 인 시스템, 전용면적 15평형부터 다양하며, 무엇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쾌적한 생산라인과 높은 층고 활용 및 최저 관리비용으로 기업과 방문고객 모두 근로환경이 최적화되는 장점 또한 큰 매력이다.

국가5산단(구미 하이테크밸리)에는 탄소 섬유 복합재료 등의 공장이 들어설 도레이 첨단소재가 지난해 10월 구미4공장 기공식을 열었고, 구미시는 주변 66만㎡를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지구로 추진해 장기적으로는 구미를 자동차산업 중심 도시로의 변모도 계획 중이다.

구미시 공단동에 건립되는 이 곳은 아시아신탁㈜에서 발주하고 세원건설㈜에서 시공하며 ㈜우성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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