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신한카드, 제휴카드 출시
전문건설공제조합-신한카드, 제휴카드 출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5.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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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보증수수료·공제(보험)료 결제 가능
   
▲ 전문건설공제조합 손명선(왼쪽) 전무이사와 신한카드 손기용 부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손명선)은 지난 24일 신한카드와 '조합-신한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7월부터 조합원은 '조합-신한 제휴카드'를 이용해 조합 보증수수료 및 공제(보험)료 결제가 가능하다.

해당 제휴카드 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가 적립(0.5%)되며, 연회비도 면제되는 조합원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이 같은 혜택은 기존 여타의 카드와는 달리 전월 사용실적과 무관하게 제공된다. 또 조합에서만이 아니라 전국 어느 가맹점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또 조합은 '조합-신한 제휴카드'가 아니라 하더라도, 조합원이 기존에 보유한 신한카드로도 조합 보증수수료 및 공제(보험)료 결제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신한카드가 최근 시작한 4대 보험료 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조합원이 함께 이용할 경우, 조합원들의 행정업무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 손명선 전무이사는 "이번 신한카드와 업무제휴로 우리 조합원들의 결제수단이 다양해져 차별화된 제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조합과 거래시 결제 가능한 수납카드사를 추가적으로 확대해 조합원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원 맞춤 혜택을 받고자 하는 조합원은 '조합-신한 제휴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으면 된다. 제휴카드 신청 방법은 추후 조합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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