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대전시회, 제26회 정기총회 개최
건협 대전시회, 제26회 정기총회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5.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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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정성욱)은 23일 경북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감사 보고와 2016회계년도 결산안과 2017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대의원 보궐선출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올해 사업목표로 ▲지역건설산업 성장기반 구축 및 생산체계 선진화 ▲지속발전 가능한 건설생태 조성 ▲회원사 경영지원 확대 및 성숙한 건설문화 조성으로 삼았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로는 신수요 창출 및 수익성 확보, 불합리한 입찰ㆍ계약 제도 개선, 적정공사비 확보, 국민안전 위한 노후인프라 성능개선 및 제도화, 공사비 산정체계 합리화 등을 설정했다.

정성욱 회장은 “SOC 예산 축소와 더불어 부동산시장 규제정책으로 분양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건설수주 또한 줄어들 것으로 보여 지역 중소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협회가 앞장서 지역업계 일감을 창출하고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건설인들도 과거 성과에 머물지 않고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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