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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A&C(대표 이필훈)와 건축 콘텐츠 연구소 디지트(DIGITㆍ대표 한기준)는 BIM기반 솔루션 개발 및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상호 효과적으로 결합해 ‘BIM 기반 건설 IT 솔루션’기반으로 프로젝트의 발굴, 개발, 수주 및 시행 등의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포스코A&C는 BIM기반 건설 기술력, 공동개발 인프라를 공유하고 디지트는 IT기술 및 IT전문 인력을 지원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18일 송도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필훈 포스코A&C 대표와 한기준 디지트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포스코A&C는 1970년에 설립된 포스코의 100% 출자 회사로 다수의 BIM 기반 설계 및 건설 사업을 수행했고, 관련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건축 콘텐츠 연구소 디지트는 직무연계형 건축 교육과 개발을 주 업무로 하는 회사다. 최근에는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한 건축 콘텐츠를 기획ㆍ제작하고 있다.
포스코A&C 이필훈 대표는 “디지트와 함께 개발하게 될 BIM기반 건설 IT 솔루션에 기대감이 많다”며 “앞으로 디지트와 각 사업 특성에 맞는 업무 제휴 계획을 면밀히 세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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