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에코맘스라운지’ 1호점 오픈
환경재단,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에코맘스라운지’ 1호점 오픈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03.29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환경재단은 29일 오전 10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3층에서 예비맘들을 위한 친환경 휴식공간인 ‘에코맘스라운지’ 제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서는 환경재단 최열 대표를 비롯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부문장, 김영주 국회의원, 임산부 고객 등 20여명이 참가해 이효재 디자이너가 특별 제작한 보자기 띠풀기 세레모니 및 임신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백화점 개·폐점 시간과 동일하게 평일은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주말은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친환경 프라이빗한 휴식공간을 자랑하는 에코맘스라운지는 올해 말까지 약 10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전국적으로 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예비맘이면 모두 가능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겉으로 표시 나지 않는 임신부는 국민행복카드나 고운맘카드, 롯데백화점에서 발행한 임신부 배려 배지를 보여주면 이용 가능하다.

발 마사지기가 갖춰진 독립된 공간에서 태교음악, 환경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VOD 영상을 시청하며 편안히 쉴 수 있다. 또 매일 친환경 마실거리와 다과도 제공한다.

또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정기강좌를 열고, 영등포점 인근 직장인 예비맘을 위해 매일 12시~1시까지 점심시간에 수면실로도 개방할 방침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와 연계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20명 내외로 ‘예비맘과 아이에게 선물이 되는 간단한 소품 만들기’ 등 월별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분기별로 피부미용, 건강관리 저명 강사 초청 강좌도 무료로 개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