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견본주택 2만2천여명 방문
우미건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견본주택 2만2천여명 방문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3.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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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우미건설은 지난 24일 개관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동안 2만2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27일 밝혔다.

효천지구는 전주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 및 효자지구와 가까이에 있다.

또 인근에 삼천과 삼천산이 인접해있어 주거쾌적성도 높다. 단지 인근으로는 초·중·고등학교 총 12개 학교가 위치해있어 지역 내 우수학군을 이루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전주시 효자동에서 온 이모(38)씨는 "기존 도심과 인접한 효천지구에서 첫 분양물량이 나온다고 해서 둘러보러 나왔다"면서 "인근에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다수의 학교가 있어 자녀 교육에도 좋을 것 같아 청약을 넣어보려 한다"고 말했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1120가구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지어지며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인근에는 수변공간, 삼천산 등이 가까이에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 5일이며, 계약일은 11∼13일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효자동3가 1695-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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