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분양
양우건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분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7.02.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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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은 나주시 유일의 공동학군 실시 지역인 남평 강변도시에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가 분양이 완료된 1차에 이어 2차 잔여세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1차와 함께 1,731세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가 사업지로 택한 남평 신도시의 경우 나주 내 유일하게 공동학군제를 실시하는 지역으로 광주 명문학군인 남구와 공동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 남구는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리며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단지 인근에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자리했으며 남평초, 남평중 등이 도보 통학권으로 인접해 학세권 아파트의 요소를 충족했다는 평가다. 이에 맹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에 입성한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총 896가구,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 규모, 전용면적 59㎡, 74㎡, 84㎡의 중소형 위주 타입으로 구성된다.

사업지인 B3블록은 단지 앞, 뒤로 강과 산이 펼쳐져 있으며 지석강 수변공원을 도보 1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으며 단지 지척에 있는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용이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을 갖췄다.

특히 1,428억원이 투입되는 광주 남구의 도시 첨단 국가 지방산단 조성사업이 이달 착공을 시작으로 본 궤도에 오른다.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대 유입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배후수요 증가로 인한 주거난이 전망되고 있어 인접한 남평 강변도시도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분양대행사 (주)밀리언키 김지용 대표는 “남구 첨단산업단지까지 차량 5분 거리에 닿을 수 있는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역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내부는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적용)의 시너지 효과에 가변형 벽체와 4Room 혁신설계를 더했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 올렸다. 이 외에도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을 마련했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2차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서 만날 수 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5% 무이자 대출,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0%로써 최저 금액 850만원이면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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